LK-99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검증위원회가 국내 연구기관 4곳에서 이뤄진 'LK-99' 재현실험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초전도체에 관한 최신 뉴스 링크 공유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시고, 대한민국의 기술력의 현재력을 알아봅시다.
검증위 "국내 연구소 4곳서 재현…초전도 특성 발견 못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가 국내 연구기관 4곳에서 LK-99를 제조한 결과 초전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검증위원회는 국내 연구소 네 곳에서 이뤄진 'LK-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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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와 LK-99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0이고 강한 반자성이 특징인 물질로, 상온·상압 환경에서 작동하는 물질을 찾는 것이 물리학계의 오랜 숙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에서 상온 초전도체인 'LK-99'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재현 실험과 그 결과
서울대 복합물질상태연구단, 한양대 고압연구소, 부산대 양자물질연구실, 포스텍 물리학과 연구팀 등 4개의 연구기관에서 재현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이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LK-99 샘플을 만들어 실험하였으나, 해당 샘플들은 전기 저항이 존재하는 반도체 또는 부도체의 특성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하게 포스텍 연구진은 단결정 형태의 LK-99 재현 샘플을 만들어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단결정은 구성 원자가 규칙적으로 고르게 배열된 고체 무질로서, 이러한 성격 때문에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같은 해외 기관에서 사용되며, 이 샘플에서도 부도체의 특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검증위원회는 현재 재현실험을 진행 중인 기관이 총 8곳이며, 간담회 이후 재현실험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들이 추가로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증위원회는 "외국 재현실험 연구 결과를 봐도 알 수 있듯 연구기관별로 제조한 샘플의 특징이 크게 다르다"며 "여러 연구기관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한 많은 샘플을 재현해 측정하는 게 결론 도출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였습니다.
마치며
상온 초전도체 'LK-99'에 대한 검증과 실험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의 발표는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앞으로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하며,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