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밸리가 7월1일에 개장을 해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3년만에 방문이라 조금 낯설것 같은 기분이였지만 줄서는 5분만에 완벽 분위기 적응 했습니다. 입구 쪽 부터 차가 밀리고, 주차장 자리없고, 아시잖아요~ 그래도 험난한 상어가 우리를 제일 먼저 반겨주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스파벨리는 크게 '워터파크 존'과 '스파 존'으로 구분되고요, 워터파크 존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워터슬라이드, 파도 수영장, 어린이용 수영장 등이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파도풀 수영장에서는 파도를 만들어내어 서핑같은 기분으로 튜블ㄹ 즐길 수 있어요. 스파 존에는 다양한 종류의 온천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등이 있어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대구 스파벨리에는 식당과 카페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구 스파벨리는 주변에 호텔과 연계되어 있어 숙박도 가능해요.
아직까지는 끝내주는 더위는 아니라서 중간에 좀 추울수도 있는데요 좀 추울 때에는 실내수영장에 가서 몸을 녹혀주면 됩니다. 노천탕도 있지만 계단 경사나 깊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아이한테는 좀 위험에 보일 수도 있어요. 실내수영장 안쪽에 수압으로 마사진 해주긴 했는데 인제 잘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같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는 달리 모래놀이는 아빠에게는 정말 고통 그 잡채입니당~ 여기까지 와서 모래놀이를 하는것도 싫지만 그걸 시키는 엄마들과, 마치 방조하는 듯한 도우미 알바들~ 빡셉니다
근처에 아주 작은 동물원 있는거 아시죠? 물론 비싼돈 내고 들어와서 동물원 둘러볼 여유가 없을테지만 알아는 두시라고 전해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 까지고요~ 다음 으로 스파벨리 할인받는 꿀팁으로 돌아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