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차를 사기가 너무 힘듭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현대,기아차가 거의 독점을 하고 있기때문에 할인도 매우 빈약하고, 프로모션 또한 결코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반도체, 수출입 통제 등 여러가지 국내외 시장 상황으로 인해서 생산이 늦어져서 신차를 계약하려면 특정 비인기 차량을 제외하면 출고기간이 1년 정도는 된다고 안내받게 됩니다. 황당하죠.
그래서 보통 신차같은 중고차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대략 1만Km이하의 주행거리를 선호하며, 금액이 올라가도 풀옵션 차량을 선호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유
사실 새차 같은 중고차를 사려고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직접 매장에 가서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은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중곤데~~, 가격차이가 거의 없네~' 뭐 이런식으로. 근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차를 구입하게 되면 취/등록세를 내야하는데요 보통 7.8%정도 보시면 됩니다. 뭐 공채니 취득세니 뭐니 해서 납부해야 할 금액이죠. 근데 이 가격이 출시되는 가격에 7.8%를 내야하기 때문에 결코 적은 돈은 아니죠. 근데 새차같은 중고차는 같은 해에 생산된 차량이라고 할 지라도 일단 소유권이 변경이 되면 즉 중고차로 되어 버리면 차량과표란 것에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실제 계산해 보시면 대형차인 경우에는 100만원 정도의 차이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출고기간이란것이 없죠. 할부로 구입을 하시든 현금으로 구입을 하시든 그자리에서 단기보험만 가입을 하면 바로 출고되어 그날부터 내차로 1일이 되는것이죠. 아무리 그래도 중고차네~~ 이렇게 생각하실께 아니라 반대로 이거 거의 새찬데~~ 뭐 이런 맘이 절로 생기실 겁니다.
중고차 구매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꿀팁
아마 여러 까페나 동오회, 심지어 광고에서도 중고차 구매시 조심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선 이미 숙지하셨으리라 믿고요. 전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디테일을 설명해드릴께요. 먼저 중고차를 구매할때 보험을 가입하고 차량대금을 지급하고 보통 딜러가 차량은 출고가능하고 하루나 이틀후에 차량 이전후에 이전된등록증을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얘기를 할 겁니다. 여기서 팁 하나! 그러지 마시고 구매하신 차량을 타고 딜러를 태워서 바로 각 지역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로 바로 가세요. 본인 신분증만 있으시면 15분안에 이전완료 됩니다. 그리고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단돈 15000원만 내면 거기 상주해 있는 수많은 행정사 분들이 모든 일처리를 해줄겁니다. 일반 손님은 15000원 이지만 딜러나 직원이가면 8000원이면 끝납니다. 거기서 바로 등록증 받으면서 취/등록세 납부하시면 게임 끝~ 그러면 별도의 수수료나 이런거 거의 필요가 없죠.
다음글에서 계속 설명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