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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봉투 쓰는법 총정리(장례식, 병문안)

조의금 봉투 쓰는 법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조의금을 낼 때는

 

장례식장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봉투에 이름만 적어서

 

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인데요.

 

그 장례식장에 비치된 조의금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한자, 한자 써서 보낸 봉투는

 

버리거나 하지 않고 정말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법 총정리

 

금액은 거의 비슷할 것이지만, 정말 따뜻한 위안을 안겨줍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한 정보입니다.

 

아래 글에서 각각에 맞는 장소에서 적합한 글을 적용해서

 

정성스럽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조의금 쓰는 법 바로가기

 

간단한 내용이니 집중하세요. 정말 쉽습니다.

 

 

목차

1. 장례식 조의금 봉투 쓰는법

2. 병문안 조의금 봉투 쓰는법

 

 

 

1. 장례식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장례식 조의금의 금액은 인간관계에 따라서 다릅니다.

 

의미는 같으나 미세한 뜻의 차이가 있습니다.

 

4개의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간단한 표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용어 의미
부의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근조 삼가 조상함
조의 조문하는 의식
추모 죽은 사람을 추모함

 

먼저 "부의"라 쓰고 일반적으로 초상집에 

 

돈이나 물품을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는 아래의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부의

 

한자로 위의 내용대로 쓰시면 정말 예의를 갖춘 조의금 봉투입니다.

 

다음으로 깊은 마음을 담은 "근조"입니다

 


한자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근조

 

다음으로 조문하는 의식의 뜻을 담은

 

"조의"를 소개드립니다.

 

한자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조의

 

이렇게 쓰시면 마음을 전달하기에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금은 큰 의미에서의 추모방식으로

 

죽은 사람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추모"입니다.

 

한자와 쓰는 방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추모

 

2. 병문안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장례식과는 다르게 병문안 가서 조의금 봉투를

 

전달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예전처럼 음료수, 과일 등의 기존의

 

병문안은 코로나 시기 이후로 거의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봉투로 쾌유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시는 분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먼저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고 써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자세한 한자와 쓰는 법은 아래의 그림으로 확인하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다음으로는 "기 쾌유" 즉 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입니다.

 

 

자세한 한자와 쓰는법은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마지막으로는 완쾌를 기원하는 뜻에서 "기 완쾌"라고 사용되는 봉투입니다.

 

 

자세한 한자와 쓰는 법은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이렇게 정리하면 거의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성스러운 전달을 꼭 하세요.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같이 획일적인 조의금을 전달하기보다는

 

좀 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조금의 노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