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무더위! 비 피해가 생긴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무더위가 무서워 지는 하루입니다. 무더워 지면 결국 에언컨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또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요.
포스팅에 앞서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 공유드립니다. 한국전력사이트 입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전기세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꿀팁
여름철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꿀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컨 온도와 풍향 조절: 에어컨 온도를 높여 사용하면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도 올릴 때마다 전기 사용량이 약 3%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컨이 바람을 직접 몸에 쐬지 않도록 풍향을 조절하면 체감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 동시 사용: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의 냉기를 공간 내에서 빠르게 확산시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창문과 커튼 활용: 낮 시간대에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창문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고, 저녁때와 아침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면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큰 기기 사용 시간 분산: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의 전기 사용량이 큰 기기는 낮 시간대와 밤 시간대에 분산해서 사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전력량계장치 활용: 스마트 전력량계장치를 활용해 집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력 사용량 절약 방안을 찾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절전모드 활용: 가전제품의 절전모드를 이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여 대기 전력을 줄입니다.
효율 좋은 가전제품 사용: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긴 시간 사용해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여름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꿀팁을 참고하여 실생활에 잘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세 계산방법은?
전기세를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기 사용량 확인: 전기 사용량(kWh)은 전기 요금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월과 현재 월의 전기 사용량의 차이를 구하면 사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구조 이해: 전기금은 기본 요금과 사용량에 따른 요금이 합산된 금액입니다. 구체적인 구조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량별로 구간이 나누어져등적용되며, 기본 요금은 전력량 계약에 따라 차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 요금 계산: 사용에 따른 요금과 기본 요금을 더한 후에 세금 및 기타 부과금을 합하여 총 전기세를 구합니다.
예시) 어떤 지역의 전기요금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요금: 계약 전력에 따른 기본 요금 적용
사용량 요금:
1~100kWh지100kWh/kWh
101~200kWh지200kWh/kWh
201kWh ㎥ 300㎥/kWh
사용량이 250kWh인 경우,
100kWh까지 100원/kWh 적용: 100 x 100원 = 10,000원 101~200kWh까지 200원/kWh 적용: 100 x 200원 = 20,000원
201~250kWh까지300원/kWh 적용: 50 x 300원 = 15,000원
총 사용량에 따른 요금은 10,000원 + 20,000원 + 15,000원 45,000원
기본 요금을 가정해보면 5,000원이라고 하면, 총 전기세는 45,000원(용량 요금) + 5,000원(기본 요금) = 50,000원이 됩니다. 위 예시는 단순화된 계산 방식으로, 실제 전기요금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니 해당 지역의 전기요금 계산법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산 결과에 세금 및 기타 부과금을 반영해야 최종 전기세를 알 수 있습니다.